증여세 면제한도 부부 자녀 형제 친족 등 가족 간

재산 이전은 가족 간의 관계에서 자주 일어나는 일 중 하나입니다.

 

부모가 자식에게 재산이나 이익을 무상으로 이전하는 경우가 그중 하나입니다. 

이러한 재산 이전에 대해서는 증여세가 부과됩니다. 

 

증여세 면제한도는 받는 사람과 관계, 받은 재산의 종류, 그리고 증여 시점에 따라 다양하게 조절됩니다

 

이 글에서는 부부, 자녀, 형제 등 가족 간 증여세의 면제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가족 간 증여세와 면제한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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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간 재산 이전 시, 증여세의 면제한도가 적용됩니다.

 

이 면제한도는 다음과 같이 달라집니다

• 동일인에게 전달받은 경우: 최근 10년 동안 부여받은 재산을 모두 합쳐서 신고합니다.
• 직계존속인 경우 (예: 부모나 어머니): 10년 내 재산공제가 5,000만 원까지 적용됩니다.
• 배우자로부터 증여받은 경우: 6억 원까지 면제됩니다.
• 직계존속이 주는 경우: 5천만 원까지 면제됩니다.
• 미성년자에게 주는 경우: 2천만 원까지 면제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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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의 정의

직계존속:

수증자의 직계존속 및 그와 혼인한 배우자 등을 포함합니다.

직계비속:

수증자와 혼인 상태인 배우자를 포함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3. 그 외 친족 관계에 따른 면제한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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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외의 친족 (6촌 내 혹은 4촌 내 인척 등): 1천만 원까지 면제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4. 세대 생략증여세와 페널티

세대 생략증여세는 조부모가 손자 또는 손녀에게 재산을 전달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.

이 경우, 한 번의 세금만 부담하게 되며 증여세 면제한도를 받을 수 있지만 페널티가 적용됩니다.

 

페널티는 다음과 같이 나타납니다

• 세대 생략증여세의 경우: 30% 할증된 세율을 적용합니다.
• 미성년자에게 20억 원 초과 재산을 기부할 시: 할증률이 40%까지 올라갑니다.

 

 

 

 

5. 세금 절약을 위한 팁

자녀와 손주에게 분산해서 기부하면 기본공제 한도가 늘어나서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.

 

손주는 상속인이 아니므로 전달 후 5년이 지날 시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
이는 상속세를 계산할 때 유리합니다.

 

조부가 살아있지만 부가 사망한 경우, 손주가 조부의 재산을 전달받을 때 할증 과세가 적용되지 않아 증여세 면제한도에 유리합니다.

 

성인 자녀가 부모로부터 2억 원을 선물 받을 시, 5천만 원까지 면제되므로 1억 5천만 원에 대한 증여세를 납부해야 합니다.

이때, 세법은 이자수익 천만 원 미만은 부여하지 않으므로 합법적인 절세가 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6. 페널티와 세금 납부 방법

페널티는 세대 생략증여세의 경우 30% 할증된 세율을 적용하며 미성년자에게 20억 원 초과 재산을 기부할 시 할증률이 40%까지 올라갑니다.

 

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원금과 이자를 납부해야 하며, 이자는 세법이 정한 4.6% 이자율이 적용됩니다.

원금 2억 원은 갚아야 합니다.

 

 

 

7. 신고 및 납부 방법

선물을 받은 달 말일을 기점으로 3개월 이내에 세금 신고를 해야 합니다.

신고는 세무서 방문, 홈택스 홈페이지 이용, 우체국 또는 은행 방문으로 가능합니다.

 

신고 기한 내에 신고하면 3%의 신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,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 시 가산세를 부담해야 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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맺음말

이렇게 부부, 자녀, 형제 등  가족 간 증여세 면제한도와 관련된 정보를 통해 세금을 합법적으로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. 

 

가족 간 재산 이전 시 세금에 대한 이해는 가족 간 관계와 증여세 한도를 고려하여 세금 절약을 도울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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