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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요금 문제에 놀란 적이 있을 것입니다.

 

이제는 서울 지하철 요금까지 기본요금이 1,250원에서 1,400원으로 인상(10월 7일부터 적용)된 상태입니다.

 

이에 따라 일상적인 교통비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이런 요금 인상에 대비해서 서울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

 

이 카드를 통해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판매장소 등에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기후동행카드란?

기후동행 카드 예시 사진

 

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기후동행카드는 매월 6만 5천 원을 내면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.

 

이때 무제한 대중교통은 서울 시내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그리고 따릉이까지 포함됩니다.

 

따릉이를 통한 이동까지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 

[기후 동행카드 판매처 확인하기]

 

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

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현황

news.seoul.go.kr

 

 

 

 

 

신청 및 사용 방법

기후동행카드는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, 시범운영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개선할 계획입니다.

 

이 카드는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.

 

초기 비용으로 3천 원을 내고 카드를 구매한 후, 이후에는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사용합니다.

 

 

카드 한 장으로 OK!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'기후동행카드'

서울시대표소통포털 - 내 손안에 서울

mediahub.seoul.go.kr

 

 

 

 

 

 

적용 대상 대중교통

기후동행카드 적용대상 예시 사진

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은 서울 시내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, 그리고 경의·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을 포함합니다.

 

또한, 서울 시내버스, 마을버스, 그리고 따릉이 1시간 이용권도 이 카드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지역 제한 사항

다만, 지하철 같은 경우에 서울에서 탑승하여 타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가능하지만,  그 반대의 경우는 적용되지 않습니다.

 

또한, 서울 외 지역의 광역버스나 지역별 기본요금이 다른 버스는 이 카드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마무리

교통비를 절약하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, 기후동행카드는 그중 하나입니다.

 

 

현재 경기, 인천 지역과도 확대적용을 협의 중에 있는 상황입니다.

 

이 카드의 혜택이 확대 적용된다면, 서울 근교의 사람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.

 

내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기대되며, 적용지역 등 내용 업데이트가 있으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.